마당에 아무것도 없는 것은 소통이 아니라 농경 사회에서 무언가 말리기 위해서임
요즘 한옥은 마당에 잔디가 있어서 여름에 시원하고 주택가까이 큰나무를 심지말라고하지만 거목들이 있어야 운치도 있고 지연에 사는 느낌이 더하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장흥, 보성지역에도 우리의 전통한옥, 농가주택, 전원주택들이 많이 있고 청정지역이라서 주변풍경과 함께 환상적인곳이 아주 많습니다. 지가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편이고 겨울에도 따뜻해서 휴양하는 기분으로 살수 있는곳입니다. 블로그 "장흥부동산" 에 오셔서 다양한 매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예전 선조분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한옥이네요. 안채의 문이 작고 높이 나있는 이유는 어르신들을 뵈러 방에 들어갈 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었다던가, 기후를 생각해서 앞마당을 비웠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지금 우리보다 어쩌면 더 과학적이셨던 것 같아요.
맞아요.예전에는 농사를 지었기에 마당은 텅비게했지요.한옥은좋다
전형적인 꿈보다 해몽식 잡글
서민들이 쓰던집이 아니라...부잣집 또는 고을 원님..또는 정승 판서가 쓰던집이네..
서민들이 살던 집이고, 지금도 서민들이 살고 있는 집이예요.사진상 집이 좀 더 크게 나온 것 같네요.사랑채, 안채, 아래채, 행랑채, 헛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행랑채는 헐려서 텃밭으로 사용하고 있구요.그리고 원래 안마당에 작은 정원이 있던 것을 후원으로 옮겼습니다.
안마당이 비어 있는 것은 소통을 위한 것이 맞아요. 농가라서 농산물을 말리기 위한 용도로 쓰기도 했지만요.
안방의 문이 작은 이유는 출입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출입하는 문은 윗방쪽에 있구요, 아랫방쪽은 밖을 내다보기 위한 용도입니다.턱이 높은 이유는 앉은 상태에서 상체만 보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저희 고향집이라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전형적인 꿈보다 해몽식 잡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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